호도 동물복지에 관심이 있어요.

그러던 어느날 버스를 타고가다보니 유목형 방목 닭농장을 발견했어요!

독일은 인구대비 땅이 넓어요. 농사 짓는곳도 많고

여유로와요.

달걀도 저렴하구요.

한국 반성하세요.

요렇게 간이 울타리를 치고 방목을 하더라구요!

보훔 슈티펠 Stiepel 이라는 지역에는 캠나더 Kemnader라는 호수가 있어요. 이 근처에서 양 방목도 하고 닭도 키우고 농사도 짓고 소도 키우더라구요.

이렇게 경사로를 따라서 말예요

 

호수에는 거위가 걸어다니면서 밥먹어요. 똥도 많이 싸요... 진짜 커요..

호수 이쁘지만 가까이 가면 조금...

이건 호수 앞 산이예요! 호수는 양쪽에 산을 두고 있어요.

학교쪽으로 가는 산 등산로죠.

그렇게 올라오면 와인가게가 하나 있어요! 와우! 남유럽 와인을 주로 취급하는 와인가게네요! 리오하! 스페인 와인을 주로 취급하지만 이탈리안도 팔고 독일와인도 팔아요.

내부도 이뻐요. 이날은 와인 세미나가 있던 날이라고 해요. 호는 그냥 와인 구매 겸 구경 간거구요. 처음

옛 건물을 재활용 했나봐요!

 

동물복지, 산란계 방목농업으로 시작해 와인가게로 끝났네요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