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동서독 분단의 흔적을 간직한 중심지가 어딘지 모르게 분산되어있는 대도시. 관광지로써는 애매하다.. 추천하기 어렵다. 친구를 위하여 방문했던 짧은 소풍. 유럽스러운 것. 독일스러운 것을 원한다면. 베를린은 오히려 서울과 가깝다. 좋아하는 노래인 Glasperlenspiel의 Echt 뮤비가 아마 베를린 Friedrichstraße역 아니면 중앙역에서 찍혔으리라... 베를린...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 포츠다머 광장. 지하철 표지판만 아니면 서울같다...

학생시기 건축적으로 참 좋아했던 페르가몬 박물관. 그림자가 멋지게 드리웠다.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한국으로 치면 광화문 앞.

브란덴부르크 문은 공사중.

국회의사당 문 앞.

국회의사당 야경. 에너지 위기라더니.. 조명은 켜는구나 그래도.

베를린 돔. 성당은 로마에서 많이 봐서 돈내고 들어가지 않았다.

보데박물관. 그림자가 이쁘게 드리웠고 역시나 입장료까지는...

독일의 독일같은 약간 차가운 파란색의 늦가을 초겨울 어느 11월 일요일. 베를린에서.
다음 독일 출장은.. 더 이쁜 곳을 가보고싶다. 조금 더 조용한 곳으로..

'See > 호수의 2023 년 여름 이태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의 독일(베를린)나들이. 23.11  (0) 2024.01.28
이태리 음식 탐방기  (0) 2024.01.14
로마 여행 정리  (0) 2024.01.14
2023 호수의 바티칸 여행기  (0) 2024.01.14
호수의 로마 여행기  (0) 2024.01.14

호수 모두에게 독일은 익숙해요
뒤셀도르프 출장을 마치고 베를린으로 소풍을 갔어요

예전만큼 깨끗하지 못한 독일 기차역... 아니 추억이 미화된걸까...

베를린 지하철 역은 감성이 있다. 서부와는 다른 매력.

Dicke Wirtin Berlin 이렇게 사진까지 찍고 쫒겨났다. 몇년 사이에 식당이 예약제가 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이후로 정착되었다고..

독일이 뭐가 좋으냐 하면. 숲이 좋다. 침착한 분위기.

낮은 (거의 없다시피 한) 인구밀도. 여유로운 산책길. 조용하고 고요한.

독일식 아침밥.

4년만의 도서관. 졸업 후에는 한국에서도 못가던 대학 도서관을 졸업 이후에 다시 오다.

독일 베를린을 대표하는 백화점 KdW. 서베를린백화점.. 백화점은 한국이...

'See > 호수의 2023 년 여름 이태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를린 간략정리. 23.12.  (0) 2024.01.28
이태리 음식 탐방기  (0) 2024.01.14
로마 여행 정리  (0) 2024.01.14
2023 호수의 바티칸 여행기  (0) 2024.01.14
호수의 로마 여행기  (0)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