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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8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죠.
- 2018.07.28 뤼베크 슈베린 나들이
- 2018.06.08 호의 지난 겨울 하르츠 산행기 41
- 2018.01.18 고메 호선생 먹는이야기2: 스스로 해먹는 요리
- 2018.01.18 고메 호선생 먹는이야기: 독일은 되너
- 2018.01.18 함부르크 분트호이저 슈핏제 Hamburg Bunthäuser Spitze
- 2018.01.18 함부르크 동네 산책이야기
- 2018.01.18 돌아온 호의 덕국견문기! 2탄! 함부르크 출장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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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는 법이죠.
독일 포스팅은 이걸로 끝낼거예요.
지난 1~2월 독일에서 인턴한 기록을 아직도 못하고 있어요. 대학생활이 끝나가서 준비할 미래가 있어서요.
독일은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요?
해외생활을 다시 할 기회가 있을까요?
슈베린 참 좋아해요.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은 여름에도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독일에서 아름다웠던 것이 무어냐 물으면 저는 주저없이 이 작은정원이라고 생각해요. 주말용 정원을 분양받을 수 있고 쉽게 꾸밀 수 있죠. 좋은 취미라고 생각해요.
엽서도 이쁜게 많아요. 선물용으로 참 좋아요.
프랑크푸르트 터미널 2의 아시아박스는 독일에 갈 때 돌아올 때면 항상 먹고는 해요.
안녕!
언젠가 기회가 되면 또 만날 독일.
그 기회는 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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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친구가 와서 함께 북독일 나들이를 한 날이예요. 함부르크에서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 일일 자유이용권을 살 수 있어요. 함부르크-뤼베크-멕폼 다 갈 수 있대요. 어느덧 7월 말이네요. 시간도 빠르고, 이제는 너무 덥네요
덥지만 이건 참 맛있었어요.
이렇게 새벽 기차역 풍경도 봤어요. 여긴 뤼베크 중앙역.
뤼베크에서 잠깐 짬을 내어 팀멘도르 해안가를 다녀왔어요. 고요한 발트해.
티스토리는 CR2 형식을 지원하지 않아요. 새로 들어온 카메라 100D로 찍었는데 올릴수가 없네요.
슈베른 참 조용하고 좋은 도시였어요.
여름에도 시원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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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독일에 다녀온지도 4개월 지났어요. 그동안 포스팅을 하나도 못했네요!
사실 인스타그램을 더 많이 사용해요. 티스토리 플랫폼을 사용하는 매력이 줄어들었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이렇게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포스팅하기에 티스토리는 더 낫다고 생각해요.
지난 2월 저는 독일 중북부의 대표 산 하르츠의 정상 브로켄을 다녀왔어요. 과거 동서독 경계에 있던 산이고. 동독 (작센안할트)쪽에서는 협궤 증기열차가 다녀요. 가격은 27유로에요. (편도)
저는 니더작센 티켓을 끊고 다녀왔기 때문에 니더작센쪽 하르츠산맥 입구인 바드 하르츠부르크 (Bad Harzburg)에서 출발했어요.
역이 참 이뻤어요
버스를 타고 산 초입까지 갈 수 있어요.
산 입구에는 정상까지 가는 길 표지판이 있죠
올해 독일에는 눈이 아주 많이 왔어요. 정말 눈이 한가득이었어요. 미끄러지기도 많이 넘어졌어요. 6월에 이 산은 어떤 모습일까요?
길을 가면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물가인지 모를 정도로 눈이 많았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제가 걸어간 길 중에는 눈이 덮여서 길이 된 계곡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중턱을 넘어가면 나뭇가지에도 눈이 쌓여있어요
정상에 거의 다 와서 아래가 보일 즈음이 되면 (이때부터 한 1시간은 더 가야해요) 멀리서 칙칙폭폭푹푹 소리가 들려요
그러면 이렇게 기차가 어디 숨어있던 철길을 뚫으며 달려요
이렇게요
이 열차가 정상까지 가요. 저는 물론 걸어서 올라갔죠. 올라가는 풍경도 정말 이뻐요. 그치만 배가 매우 고픈데
현대기술의 힘으로 산 꼭대기에서도 소시지와감자를 먹을 수 있어요. 컵라면은 없어요!
밑을 보면 저 멀리 지평선도 보이고 산 아래 맑은 날씨를 즐기고 있을법 한 마을도 보이죠
정상에 도착하니까 날이 개는듯 하더니 또 눈이 왔어요. 걸어 내려갈 자신은 없어서 증기기차 타고 내려왔어요. 내려오면서 알게된 사실은 하르츠 전역이 온천지대라고 해요. 제가 걸어 지나간 길 중에는 온천이 눈에 덮여서 길이 된 곳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중간중간 구멍이 뽕뽕 나서 따듯한 물이 흐르던게 그런 온천수 였나봐요 아마!
내려온 방향은 작센안할트인데요 바로 고슬라 라는 니더작센 도시로 왔어요. 니더작센주 1일권을 끊어서 갔거든요. 왠지 니더작센에 있어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서요
고슬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제맥주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이날 메뉴는 실패했어요. 소세지를 시켰는데 차가운 소시지 한 접시가 나왔거든요. (생 소시지)
지난 겨울 볼 눈은 여기서 다 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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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달걀삶는기계가 유명하다고 해요. 저도 한국 돌아갈때 사가려구요. 반숙은 8분! 그런데 한국에서 삶은계란을 잘 안먹죠.
이번에 호가 지내는 곳에는 오븐이 있어요! 그보다 이 달걀은 동물복지를 조금 더 생각한 달걀이예요. 가격을 올리는 대신 양을 줄였어요! 10개들이랑 가격이 같은 6개들이! 숫 병아리를 키우고 부리를 자르지 않는 동물복지 달걀이라고 해요~ 포장이 귀여워서 샀답니다 사실.
한국 불고기가 생각나서 기로스를 해먹기도 하고. 굴라쉬를 해먹기도 했죠.
오븐이 있어서 독일 덩어리빵 대신 바게트나 작은 바게트, 브뤠셴을 해먹어요! 반죽만 파는거 사다가 오븐에 구워먹으면 그 어떤 빵보다 맛있어요!
호가 새로 맛들인 즉석 파스타 시리즈예요. 파네도 있고 라자냐도 있고 다양해요.
호가 새로 맛들인 식재료는 파프리카예요. 녹색 파프리카 빼고 다 맛있어요! 새콤달콤해요! 샐러드로도 좋고 그냥 생 간식으로 먹어도 좋아요!
와인은 언제나 와인이죠! 독수리마크 모으는건 역시 즐거운 취미생활~
커리부어스트 사먹는 돈은 조금 아까운 것 같아서 직접 해먹어봤어요! 보훔식 커리부어스트의 그 진한 맛은 못따라가지만 어지간한 커리부어스트 가게보다는 맛있어요.
스프는 기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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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스스로 밥을 해먹죠!
역시 먹고사는 이야기가 빠질 수 없죠!
보통 독일하면 되너가 빠지지 않지만! 저는 뒤륌파예요. Dürüm! 먹기도 되너보다 편하고 맛도 좋아요.
함부르크 중앙역 근처 배트맨 (Batman) 되너집 뒤림이 정말 대단한 맛이예요. 직접 반죽한 뒤림 빵은 마르세이유에서 먹었던 그 쫄깃쫄깃 크레페 맛이고 내용물은 정말 충실해요. 그냥 뒤림 4유로 점보뒤림 5유로. 신기해서 점보 사봤는데 이거 점심저녁 두끼에 먹었답니다.
정말 놀라운 내용물이었어요.
첫번째 사진은 뢰딩스마크트 되너인데 저 되너가게 특징은 되너소스중에 카레소스가 있어요! 카레 차지키소스는 저도 처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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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과 독일 여행은 많이 달라요.
여행은 여행으로 갈 수 있는 혹은 가야 할 곳이 있는 반면 생활인만 갈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분트호이저 슈핏제도 이 같은 장소예요.
함부르크를 흐르는 엘베강은 빌헬름스부르크역이 있는 섬에서 북 엘베강과 남 엘베강으로 갈라져요. 그 갈라지는 지점이 분트호이저 슈핏제예요. 해 뜨는걸 보면 멋질거라 생각하여 가봤어요. 그치만 해 뜨는걸 보고자 하는 의지보다 저의 게으름과 독일의 추운날이 더 강했어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근처 발트해 연안 바닷가에서 해 뜨는걸 봐야죠.
독일 생활에서 가장 큰 행복은 역시 이런 숲길을 것는 거예요. 겨울이라 다소 볼 것 없어보이지만 새 소리가 한가득이었어요. 새소리는 언제들어도 정말 신기하고 좋아요. 마음이 맑아지는 소리죠.
함부르크에서 분트호이저 슈핏제를 가려면 S반을 타고 빌핼름스부르크역으로 가서 다시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마다 1대 있는 버스를 타고 가야해요. 걸어갈 수는 없는 거리예요. 버스를 타고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이런 작은 등대가 나와요.
그리고 그 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져요.
북독일은 일년내내 흐린날이 잦아요. 맑은날이 참 귀한데. 일요일엔 맑았어요.
분트호이저 슈핏제 근처는 논밭이 펼쳐져 있어요. 함부르크는 독일에서 손에 꼽는 대도시지만 근처로 조금만 나가면 이런 밭이 많아요!
독일 중서부 산간지역의 광산도시 보훔과는 다른 매력이예요! 정말 높은게 하나도 없죠! 조깅하기 최고예요. 보훔은 언덕이 무지 많았거든요.
달리다 보며 눈에 띄었던 갈대밭.
여행자로는 올 수 없는 곳이라 생각해요. 더 좋은 곳 더 멋진 곳 많은데 왜 여길 와요. 여기 살고 교통권을 1달치 미리 구매했으니 갈 수 있는곳은 다 가봐야죠!
정기권을 구매하고 또 다른도시에 여행가는 것도 물론 좋지만. 정기권 구매한 김에, 그리고 정기권을 구매할 정도로 오래 지내는 김에 그 도시를 저 자세히 봐 보는 건 어떨까요. 학생에겐 학생티켓과 주 티켓이 있지만 직장인에게는 지역교통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전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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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산책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신선한 공기를 자유롭게 들이마실 수 있죠!
특히나 호는 독일 작은정원모임 (Kleingartenverrein)이 참 좋아요. 작은 길, 작은 주말용 혹은 주말 낮용 집 그리고 작은 정원. 정말 조용하고 새소리도 많이 들리는 곳이죠.
작은정원들을 발견하면 항상 사진을 찍어두고는 해요.
그리고 걷다보니 호수공원이 나왔어요. 비록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사계절 푸른 잔디가 있는 조용한 호수공원.
학생과 직장인의 가장 큰 차이는 남는 시간이 달라요. 무언가를 정해진 시간동안 해야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그래도 학생보다는 재미있는것 같아요.
멀리 여행을 다닐 기회는 지난 보훔에서 지낼때보다는 적지만 동네 구석구석 흥미로운 것들을 찾아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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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독일 보훔 대학교에서 수학을 한 후로 호는 매우 바쁜 시기를 보냈어요! 그리고 좋은 기회를 얻어 다시 독일에 오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한 수준 높아진 독일어와 직장인이라는 신분으로 독일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함부르크의 모 회사에서 인턴십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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