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마르세유. Marseille, 독일인 및 프랑스인은 마르세유 하면 못알아 듣고 맣쎄이 이렇게 해야만 알아듣더라구요! 한글 표현의 한계랄까요. 프랑스어 발음은 정말 어려워요! 그렇게 알게된 맣쎄이를 가보게 되었답니다! 프랑스 간다고 하면 파리만 가는데 사람들 프로방스 프로방스 좋아하잖아요? 우리 맣쎄이도 프로방스 지방 소속 아니 프로방스 주도일거예요. 프랑스 제 2의 도시기도 하구요. 프로방스 프로방스 생각하고 사진을 보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호는 실망 많이 했어요. 감탄도 했지만.

전날 슈베린에서 이렇게 맛난 아이스크림 스파게티를 함께 먹구요.

하게나우를 떠나 함부르크를 건너 마인강 가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비행길 탔어요. 유럽에서 비행기는 정말 공중버스인가봐요. 정말 버스처럼 다녔어요.

프랑스 남부부터는 이제 기차로 가기는 힘들어요. 기차가 더 편하지만 그래도 너무 머니까 비행기를 타요.

이렇게 맣쎄이 공항에 도착했어요. 아차 이 사진은 떠날 때 사진이네요. 그치만 공항은 이렇게 생겼구요. 호수가 도착한 날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었죠.

바람을 뚫고 이렇게 버스에 짐을 싣고 공항에서 시내 (시내 중앙역 이름은 생 샤를 역이에요, 세인트 찰스, 실수로 북역에서 내리거나 하면 피곤하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실수가 있었어요. 기다려야 할 필요가 생겨서

한가해 보이는 케밥집에 잠시 짐을 풀었답니다! 코르동 블루 (치즈를 넣은 치킨가스)와 케밥. 이 날 음식부터 각족 양념에 아랍냄새가 베여있다는걸 발견한 호수!

그리고 근처 카페에서 카드놀이도 했어요. 사실 호는 원카드로 수를 이긴적이 없어요. Fungi 는 잘 이기는데 말예요.

맣쎄이 여행기간 내내 호수의 고메여행을 책임져 준 우리의 카지노예요!

슈퍼마켓 카지노, 크고, 좋은, 물건이, 많아요.

프랑스어로 슈퍼마켓은 슈퍼맣쎼 라고 해요. 이것도 가서 하다보니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