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게나우와 짜렌틴은 모두 슈베린 근처의 소도시예요!

한국에서는 슈베린도 소도시로 치겠지만. 슈베린은 독일 북동부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에선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예요!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 주의 특징이라면 호수예요! 호수 말고 물 많은 호수! 호수가 정말 많아요. 이건 북, 동유럽 전반적인 특징이기도 하구요.

이 성당은 짜렌틴에 있던 성당이예요! 하게나우에도 성당이 있어요! 하게나우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수의 친구들과 함께 돌아다녔거든요! 이야기 하느라 바빴어요! 여기는 샬 호수 가의 짜렌틴 (Zarrentin am Schalsee)라는 동네예요! 하게나우는 북독일 한자양식의 건물이 아주 잘 남아있고, 목구조 건축의 진수를 볼 수 있죠! 사진 없어서 아쉽네요! 이쁜 나무집 많았는데!

여기가 바로 샬 호수예요! 샬제~ 엄청 커요. 독일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라고 한대요.

물도 맑아요! 제가 본 호수 중 가장 맑아요! 보훔의 호수나 볼로뉴숲의 녹조라떼와는 차원이 다르죠!

 

 

호수 바닥을 보면

바닥이 보인답니다!

그 옆에는 호텔 및 레스토랑이 있어요! 내년 여름에 호수는 이런 한적한 곳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네요!

거리도 조용하고 한적하고, 강아지는 응가를 하면 안되죠! 아니 응가를 하면 반려인간이 수거해 가야죠!

여기는 일찍이 에어비엔비가 있었어요! 독일식 에어비엔비는 바로 페리엔보눙, 휴가집, Ferienwohnung! 언젠가 예약해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다음 편 예고: 슈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