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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는 수를 본받아 요리를 열심히 배워요! 학습해요. 자율학습
독일의 레알 이라는 대형 슈퍼마켓에서 각종 조리도구를 구경하기도 하구요.
호는 새로이 칼을 장만했어요. 식칼보다 조금 작은 칼이 3유로 그러니까 한 4천원 하는거죠. 그래도 사용에 지장없고 세라믹 칼이예요! 스테인레스 칼보다 덜 베이는 것 같아서 호는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요리 초보 및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독일의 고급 식칼은 낭비라고 생각해요. 괜히 베이잖아요. 이런 칼로도 말예요.
고기를 손질할 수 있어요.
독일에선 이만한 고기가 3유로에요. 1.4Kg짜리 돼지 어깨살이 3유로! 통으로 팔아서 싼가보죠?
호는 저 뼈 부분을 국거리로, 나머지 살부분을 불고기감으로 분해했답니다. 이제 호는 칼이 두자루예요!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댜.
이렇게 불고기감은 잘 재워놨죠.
요리도 잘하는 호. 이제 독일 시험공부를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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