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 우연히 알게된 재즈 페스티벌에 호수가 등장했어요.

왜 포스팅을 잘 안하냐면... 구독자가 없어서요.. 알고리즘의 축복을 내려주시와요.

2023 펜타포트도 방문했었는데 일단 KB결제 강요없고, 조용하고, 대체로 가성비가 좋아요.

서울물가 생각하면 정말 괜찮은 가격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배경음악으로 멋진 재즈를 들을 수 있어요.

특히 무엇보다 케밥을 팔아요. 케밥에 와인은 먹어본사람만 아는 조합이에요. 충실한 양고기 되너맛이에요.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커리부어스트는 약간 그린카레 (코코넛밀크) 베이스라 특이해요.